[여행 / 부산] 2박 3일 부산여행 - 1일차 / 부산 / 해운대 / 태종대 / 부산 여행 / 자갈치 / 국제시장 / 광안리 / 광안대교 / 갈치구이 / 코모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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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시작하기전에 한번 울고갈게요... ㅠ.ㅠ

 

서울역에서 출발했는데요, KTX를 놓쳤습니다.... 2분 차이로... 떠나버렸습니다.

 

 

 

급히 창구로 달려가 표를 반환 하고....

 

예정시간보다 30분 정도 후에 출발 했습니다. 더 슬픈건.. 입석으로.. (동대구에서 앉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부산..

 

날씨는 서울보다 따뜻하고 좋네요 :)

 

 

아침에 너무 분노해서 그런지 배가고파 달려간

 

초량밀면 小 - 3,500원 大 - 4,000원

 

이건 小 입니다.

 

 

만두도 같이 주문했는데.. 사진 찍기도 전에 사라졌습니다.

 

 

부산 초량밀면 가시는길~~ (부산역에서 7번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있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

 

 

 

태종대로 갑니다~~~~

 

다누비열차 (1인 -1,500원) 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태종대에서 본 주전자 바위.

 

 

정말 바다가 맑고 에메랄드 빛이 도네요.

 

 

 

다누비열차를 타고 다시 내려와서.. (아! 다누비 열차는 한번 티켓팅하면 당일 순환가능 합니다.)

 

 

자갈치 시장!!

 

괜히 이런 사진들도 찍어보고..

 

 

자갈치 시장 뒷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물고기가 떼로 다니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먹이를 기다리는지 계속 입을 뻐끔뻐끔 하며 다니더라구요.

 

자갈치시장 내 식당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회정식을 주문하고..

 

 

매운탕도 먹어주고..

 

 

갈치구이 정식도 주문했습니다.

 

 

잘 구워졌죠? 맛있었습니다 :)

 

이렇게 자갈치시장에서 배불리 저녁을 먹고 숙소를 들어가려하는데,

 

택시아저씨가 너무 아쉽다며.. 금요일 토요일은 광안대교의 야경이 장난아니라며..

 

반강제로 광안리로 가게되었습니다. (귀가 팔랑거려서 그만...)

 

 

야경을 다들 말안해도 아시죠?

 

 

휴가철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이 적었습니다.

 

 

이렇게 짧게 광안리 야경을 보고..

 

숙소로~~~~이동!

 

 

코모도호텔

 

 

저는 호텔엔조이 에서 예약한 트윈룸에 묵었습니다.

 

객실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는데 뭐가 다른지는 크게 잘 모르겠어요..

 

 

낮에 자갈치 시장에 다녀오면서 들른 국제시장에서 산 망고와 와사비 과자랑 곤약젤리.

 

 

7D 망고 맛이야 다들 아시는대로 달달하니 맛있구요~~

 

노홍철과자로 유명한 와사비 과자는 너무 코끝이 찡해서 한개이상 못먹겠더라구요..

 

저 곤약젤리는 쫄깃한게 맛있어요!!!

 

어제 체크인을 밤에해서 외관을 못찍어서 체크아웃하면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이 호텔을 예약하기전 여기저기 찾아보고 예약했는데요.

 

후기가 다 달라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

 

 

 

부산 코모도호텔 가시는길~~~

 

 

[여행 / 부산] 2박 3일 부산여행 - 1일차 / 부산 / 해운대 / 태종대 / 부산 여행 / 자갈치 / 국제시장 / 광안리 / 광안대교 / 갈치구이 / 코모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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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숙소] 공감3081 / 애월 숙소 / 제주 숙소 / 제주 게스트하우스 / 제주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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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육지에서 와 정착한 젊은 주인장들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와 식당들이 제법 됩니다.

 

비움 게스트하우스도 그랬고 여기 공감3081도 그런 곳 입니다.

 

가수 이효리가 선택해 또 하나의 핫 플레이스가 된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공감 3081.

 

함께 보실까요?

 

 

 

 

아담한 연립 빌라형 구조의 공감 3081.

 

뒷 편은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제주 마을 돌담길이 있어 바닷바람을 맞으며 동네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공감 3081은 바로 앞에 바다를 두고 있습니다.

 

근데 앞이어도 너~무 앞이네요.

 

바다와 차도 하나만 두고 있다보니 마치 바다 한가운데 배에 있는 것 처럼 제주의 바람이 그대로 전해져옵니다.

 

 

공감 3081의 바베큐장.

 

 

 

공감3081 앞 마당.

 

그리고 처음에 이야기했던 제주 마을 돌담길. 

 

 

 

딱 들어서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그리고 저 뒤편에는 노트북과 음료, 그리고 언제든지 보충해서 쓸 수 있는 수건이 준비되있습니다.

 

모르긴해도 아마 공감3081의 주인장은 여행을 많이 다니며 게스트하우스를 열기 위해 연구를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공감3081의 주인장이 각 층 복도, 코너마다 짜투리 공간을 확용하는 방법.

 

2층 복도에는 자그마한 벤치가 놓여있고,

 

3층코너에는 푹신한 좌식의자 2개를 놓여 있어 마치 다락방에 올라온 듯 한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이제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한 켠에 아기자기한 주방이 있네요.

 

한 번 가볼까요?

 

 

갖고 싶은 주방.

 

주방이 넓지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다가가보겠습니다.

 

 

 

 

깨알같은 정리 티테일이 보이시나요?

 

만지기 아까워 구경만하고 써보지도 않고 나왔네요.

 

 

 

 

 

 

공감3081은 실내 조명 하나하나에도 허투로 단 것이 없습니다.

 

적제적소.

 

딱 어울리는 말이죠.

 

 

 

약간 밋밋하지만 객실과 통일감을 주려 노력한 욕실.

 

 

 

 

공감3081 주의사항.

 

 

 

바다가 공감3081 정말 바로 앞에 있어 제주 바람을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느낌입니다.

 

육지의 태풍 같았어요.

 

 

머무른 방.

 

 

 

저녁 조명이 켜진 후 공감3081의 복도.

 

한가지 tip.

 

공감3081은 공식 홈페이지보다 '제주토리'를 통해 예약하시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제주 숙소] 공감3081 / 애월 숙소 / 제주 숙소 / 제주 게스트하우스 / 제주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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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숙소] 비움 게스트하우스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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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게스트하우스 part 1.  <- 여기에!

 

 

새날의 해가 떠올랐군요.

 

 

 

이제 날이 밝았으니, 밖으로 나와 비움 게스트하우스의 외관과 주변 경관을 찍어 봅니다.

 

 

 

어두워서 몰랐는데 이렇게 멋진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었군요.

  

 

 

밤에 체크인했던 장소.


비움 게스트하우스의 사무실.


조식도 이 곳에서 제공합니다.


 

 

일단 커피 한 잔. 


 

 

이 곳 저 곳, 비움게스트하우스의 인테리어를 찍어봅니다.


 

비움 게스트하우스의 조식.


 

비움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 본 제주 하늘.


 

 

비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의 연락처.


작은 것 하나도 세심한 신경이 쓰여졌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조식을 먹고, 비움 게스트하우스 주변을 거닐었습니다.

 

제주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돌이 어디서나 한장면에 담기는군요.

 

 

 

 

 

 

 

이렇게 큰 파도가!

 

이 날은 바람이 거세 파도가 목 바로 밑까지 차오름니다.

 

 

계속 느낌, 감성하는데 비움 게스트하우스 명함도 살아있죠?

 


 

 

날이 좋아 어떻게든 이쁘게 찍어보려 노력했습니다.


가격은 성수기 / 비수기 구분 없이 8만원. 나홀로 여행객은 7만원. 합리적입니다.



제주도를 자주가다보면 관광지 보다는 이런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것이 또 다른 재미네요.


비움 게스트하우스는 성산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일정이 맞으시다면 미리미리 예약하시어 하룻밤 묵어 보시길!




[제주 숙소] 비움 게스트하우스 part 2.

Posted by 젊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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