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숙소] 공감3081 / 애월 숙소 / 제주 숙소 / 제주 게스트하우스 / 제주 펜션

 

 

공감? 공감!

 

 

 

 

제주에는 육지에서 와 정착한 젊은 주인장들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와 식당들이 제법 됩니다.

 

비움 게스트하우스도 그랬고 여기 공감3081도 그런 곳 입니다.

 

가수 이효리가 선택해 또 하나의 핫 플레이스가 된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공감 3081.

 

함께 보실까요?

 

 

 

 

아담한 연립 빌라형 구조의 공감 3081.

 

뒷 편은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제주 마을 돌담길이 있어 바닷바람을 맞으며 동네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공감 3081은 바로 앞에 바다를 두고 있습니다.

 

근데 앞이어도 너~무 앞이네요.

 

바다와 차도 하나만 두고 있다보니 마치 바다 한가운데 배에 있는 것 처럼 제주의 바람이 그대로 전해져옵니다.

 

 

공감 3081의 바베큐장.

 

 

 

공감3081 앞 마당.

 

그리고 처음에 이야기했던 제주 마을 돌담길. 

 

 

 

딱 들어서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그리고 저 뒤편에는 노트북과 음료, 그리고 언제든지 보충해서 쓸 수 있는 수건이 준비되있습니다.

 

모르긴해도 아마 공감3081의 주인장은 여행을 많이 다니며 게스트하우스를 열기 위해 연구를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공감3081의 주인장이 각 층 복도, 코너마다 짜투리 공간을 확용하는 방법.

 

2층 복도에는 자그마한 벤치가 놓여있고,

 

3층코너에는 푹신한 좌식의자 2개를 놓여 있어 마치 다락방에 올라온 듯 한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이제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한 켠에 아기자기한 주방이 있네요.

 

한 번 가볼까요?

 

 

갖고 싶은 주방.

 

주방이 넓지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다가가보겠습니다.

 

 

 

 

깨알같은 정리 티테일이 보이시나요?

 

만지기 아까워 구경만하고 써보지도 않고 나왔네요.

 

 

 

 

 

 

공감3081은 실내 조명 하나하나에도 허투로 단 것이 없습니다.

 

적제적소.

 

딱 어울리는 말이죠.

 

 

 

약간 밋밋하지만 객실과 통일감을 주려 노력한 욕실.

 

 

 

 

공감3081 주의사항.

 

 

 

바다가 공감3081 정말 바로 앞에 있어 제주 바람을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느낌입니다.

 

육지의 태풍 같았어요.

 

 

머무른 방.

 

 

 

저녁 조명이 켜진 후 공감3081의 복도.

 

한가지 tip.

 

공감3081은 공식 홈페이지보다 '제주토리'를 통해 예약하시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제주 숙소] 공감3081 / 애월 숙소 / 제주 숙소 / 제주 게스트하우스 / 제주 펜션

Posted by 젊은 시인
:

[제주 숙소] 비움 게스트하우스 part 2.

 

공감? 공감!

 

 

 

비움 게스트하우스 part 1.  <- 여기에!

 

 

새날의 해가 떠올랐군요.

 

 

 

이제 날이 밝았으니, 밖으로 나와 비움 게스트하우스의 외관과 주변 경관을 찍어 봅니다.

 

 

 

어두워서 몰랐는데 이렇게 멋진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었군요.

  

 

 

밤에 체크인했던 장소.


비움 게스트하우스의 사무실.


조식도 이 곳에서 제공합니다.


 

 

일단 커피 한 잔. 


 

 

이 곳 저 곳, 비움게스트하우스의 인테리어를 찍어봅니다.


 

비움 게스트하우스의 조식.


 

비움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 본 제주 하늘.


 

 

비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의 연락처.


작은 것 하나도 세심한 신경이 쓰여졌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조식을 먹고, 비움 게스트하우스 주변을 거닐었습니다.

 

제주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돌이 어디서나 한장면에 담기는군요.

 

 

 

 

 

 

 

이렇게 큰 파도가!

 

이 날은 바람이 거세 파도가 목 바로 밑까지 차오름니다.

 

 

계속 느낌, 감성하는데 비움 게스트하우스 명함도 살아있죠?

 


 

 

날이 좋아 어떻게든 이쁘게 찍어보려 노력했습니다.


가격은 성수기 / 비수기 구분 없이 8만원. 나홀로 여행객은 7만원. 합리적입니다.



제주도를 자주가다보면 관광지 보다는 이런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것이 또 다른 재미네요.


비움 게스트하우스는 성산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일정이 맞으시다면 미리미리 예약하시어 하룻밤 묵어 보시길!




[제주 숙소] 비움 게스트하우스 part 2.

Posted by 젊은 시인
:

[제주 숙소] 비움 게스트하우스 part 1.


공감? 공감!

 

 


제주도 숙박계의 핫 플레이스


비움 게스트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도대체 어느 곳이길래.


결론은 사람들의 감성을 매만지는 곳, 이유가 있는 곳이더군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 해가 지고서야 도착했습니다.

 

느낌있는 입간판.

 

 

 

 

 

저 멀리 비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보입니다.


저 곳에서 체크인을 하고.


비움 게스트하우스 방으로 향합니다.


 

 

비움게스트아우스는 주인장의 철학대로 방안에 TV가 없습니다.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아늑한 비움 게스트하우스 실내.


 

 

 

수건 하나에도 비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의 손길과 관심이 닿아있다는 걸 알게 해줍니다.


 

하늘이 보이는 비움 게스트하우스 욕실.


 

 

양변기의 손잡이까지. 비움 게스트하우스의 감성입니다. 


 

 

 

 

엔틱한 느낌이 살아있는 비움 게스트하우스 방 열쇠.


 

 

사진이 많아 part 1.  part 2. 로 나누어 비움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겠습니다.


비움 게스트하우스 part 2. <- 에서는 날 밝은 후의 외관과 주변 경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주 숙소] 비움 게스트하우스 part 1.

Posted by 젊은 시인
:

[제주 액티비티] 쇠소깍 투명카약

 

공감? 공감!

 

 

 

요즘 제주에서 가장 핫한 액티비티는 쇠소깍 투명카약입니다.


쇠소깍은 드라마 추노 촬영지이기도 한 원래부터 유명한 관광지였지만, 


쇠소깍에서 카약, 그것도 투명카약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아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져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더군다나 인터넷이나 전화로는 예약이 안되고 반드시 현장에 와서 구입을 해야만하기 때문에 더욱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오전 9시에 운행시작이고 일몰 30분전까지 쇠소깍 투명카약이 운행되는데,


마지막 표까지 대략 오전 10시면 다 마감된다고 하네요.


주말이나 성수기는 오전 7시에 가도 긴 줄을 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다행히! 평일에 간지라 오후에 도착했는데도 1시간정도 대기하고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쇠소깍 투명카약 매표소입니다.


도로가에 위치해 있어 한번 알고나면 찾기 어렵지 않으나, 약간 숨어있는 형태라 바로 옆에 편의점을 기점으로 찾으면 바로 발견하실 겁니다.


주차장도 바로 옆이라 한명이 내려서 얼른 줄을 서고 다른 사람은 주차를 하면 되겠죠?


 

쇠소깍 투명카약 가격과 운행스케줄입니다.


무엇보다, 기상상태에 따라 운행스케줄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위의 전화번호로 꼭 문의 후 방문해주세요.


물론 티켓 마감됐는지도 확인해야 하구요.


 

 

 

 

 

기다리는 동안 다른 분들이 타는 걸 구경하면서 기대감을 키웁니다. 

 

 

쇠소깍의 유래. 설명대로 바닷물에 바로 닿아있기때문에 기상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 날도 파도가 심해서 언제 중단될 지 모르는 상황이었죠.


 

선착장!


 

 

 

 

 

파도가 좀 있죠?


 

대기장소. 구명조끼를 받고 반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투명카약. 바닥이 훤히 보이네요.


타면 노를 젓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근데 잘 안되요. 들기만 해서는. 직접 해보면 됩니다.



그럼 이제 함께 쇠소깍을 투명카약으로 둘러보실까요?


 

 

 

 

 

 

 

 

 

긴 항해를 마치고.


목마름과 비타민 보충을 위해서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천혜향을 갈아서 얼린 음료를 마십니다.


3000원이었나.


많을 것 같아 하나만 샀는데 여행 내내 생각나더군요.

돈 아끼지 마시고 드시고 싶은만큼 드세요.



그리고 하나 더 tip.


쇠소깍 앞에서 천혜향 음료와 함께 감귤 초콜릿을 많이 팔고 있는데요.


제주 다 다녀봐도 이 곳 감귤 초콜렛 가격이 가장 쌉니다.


감귤 초콜릿 선물용으로 많이 필요하신 분은 여기서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 결론.


쇠소깍 투명카약.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어렵게 탈 가치 있다? 없다?


단언코, 있다!


꼭 쇠소깍 투명카약 경험해보시길!




 

[제주 액티비티] 쇠소깍 투명카약

Posted by 젊은 시인
:

[제주 맛집] 한우동 / 제주공항 맛집

 

공감? 공감!

 

 

 

제주공항에서는 항상 바쁘죠.

 

몸도 마음도.

 

제주공항에 도착해서는 얼른 구경하러 떠나느라.

 

제주공항에서 출발할때는 수속하고 면세점 쇼핑하느라.

 

그래서 수속 마치고 탑승장안에 들어오면 막상 끼니 해결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제주공항 탑승장안에서 깔끔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바로 한우동입니다.

 

 

 

 

배도 고프고 시간도 없어,

 

얼른 들어가 김밥과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이 주문대 위에 있는데 사람이 많아 어렵사리 찍었습니다.

 

 

제주공항 한우동 실내 전경.

 

 

제주공항 탑승장 내 '한우동'이었습니다.

 

[제주 맛집] 한우동 / 제주공항 맛집

Posted by 젊은 시인
:

[제주 맛집] 당근 케이크 / 하우스 레서피

 

공감? 공감!

 

 

 

제주도는 까도까도 파도파도 새로운 것이 나오네요.

 

이번에는 제주도의 별미!

 

제주도 당근으로 만든,

 

당근 케이크.

 

'하우스 레서피' 입니다.

 

 

 

간판이 번쩍번쩍 한 것이 아니고, 길 가에 소박하게 구멍가게처럼 있는지라.

 

네비찍고 갔는데도 처음에는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초집중하셔야합니다.

 

 

'하우스 레서피' 의 당근 케이크가 생각보다 정말 유명한 곳이더군요.

 

이 날은 아무것도 모르고 찾아갔습니다만,

 

원래 영업시간이 7시까지인데 어떤 분이 기다려달라고해서 문 안닫고 계셨다고 하네요.

 

마지막 남은 당근 케이크를 겟! 했습니다.

 

허락받고 하우스 레서피 당근 케이크를 만드시는 파티쉐 주인장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마지막 남은 당근 케이크를 정성스레 포장해주시네요.

 

 

 

 

다 팔려버린 당근 케이크.

 

중간 사이즈 한판이 25000원.

 

큰 한 조각이 5000원.

 

싼 가격은 아닌데 왜 이리 인기가?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제주도 방언은 모르지만, 느낌 아니까!

 

사랑이란 그렇게 쉽게 바래는게 아니여.

 

처음 마음으로 굴찍하게 바로 가는거여.

 

사랑? 사랑!

 

 

바로 뒤에 들어온 손님.

 

조각 당근 케이크를 사가셨겠죠?

 

 

이제 하우스 레서피 당근 케이크 판매 마감하시네요.

 

 

숙소로 돌아와 개봉박두!

 

 

 

짠!

 

이런 비주얼입니다.

 

생각보다는 순박하죠?

 

 

 

 

안에는 크림 치즈와 제주 당근이 들어있습니다.

 

맛은 뭐랄까.

 

집에서 만든 빵 맛?

 

빵과 떡의 중간?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

 

 

 

따뜻한 우유와 함께.

 

잘 어울리네요.

 

 

육지에서 택배로도 주문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전국배송!

 

 

이상 우연히 만난 제주도 명물.

 

하우스 레서피의 당근 케이크 였습니다.

 

다 팔려버린 당근 케이크.

 

 

[제주 맛집] 당근 케이크 / 하우스 레서피

Posted by 젊은 시인
:

[제주 맛집] 대원가 / 전복해물탕 - 제주공항 근처 맛집

 

 

공감? 공감!

 

 

제주도에 갈 때 마다 들리는 대원가.

 

이번에도 도착하자마자 대원가로 향했는데.

 

 

 

 

이럴수가.

 

둘째, 넷째 수요일이 정기휴일.

 

발길을 돌립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다음날 재방문.

 

 

음식 기다리면 좋은 구절 먼저 음미.

 

 

저번에는 활전복해물탕을 먹었으나,

 

이번에는 전복뚝배기를 시켜봅니다.

 

 

 

 

비주얼은 활전복해물탕만 못한데요.

 

맛은, 음. 괜찮네요.

 

시원하고 담백합니다.

 

 

대원가 전경.

 

 

이번에도 결국 먹고 마네요.

 

대원가.

 

제주공항 근처에서 믿고 먹는 대원가였습니다.

 

 

 

[제주 맛집] 대원가 / 전복해물탕 - 제주공항 근처 맛집

Posted by 젊은 시인
:

[제주 가볼만한곳] 사려니숲길 / 제주 힐링 숲길 / 제주 걷기 코스 / 제주 올레 코스 / 제주 걷기 여행

 

 

공감? 공감!

 

 

 

제주도는 섬이지만 바닷가가 뿐만 아닌 예쁜 숲길과 수목원등도 많지요.

 

사려니 숲길은 다른 곳들에 비해 최근에 올레길 코스로 지정되는 등 새롭게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사려니"라닌 이름에 자꾸 마음이 가서 찾아보니

 

'사려니'는 본래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의미의 제주어인 '려니'로 보기도 한다. 오름 정상이 거대한 바윗돌이 돌아가며 사려 있기에 '사려니오름'이라 했다고 하지만 확실치 않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제주도 말은 뜻도 그렇지만 입으로 담았을 때 아름다운 말들이 참 많습니다.

 

그럼 이제 사려니 숲길을 걸어보실까요?

 

 

 

 

어느 방문객이 친절히 소요시간을 적어두었네요.

 

사려니 숲길은 여러 곳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곳은 붉은오름쪽 구간이네요.

 

 

 

사려니 숲길 입구.

 

 

 

 

 

숲이 정말 빽빽합니다.

 

 

나무에 손을 대보니 부드러운 질감이 전해져옵니다.

 

 

 

 

 

같은 장소를 다른 각도에서 이렇게 많은 찍은 소회.

 

사려니 숲길을 걷다보면 나무들의 간격을 어느정도 두고 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원래 이럴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한 나무가 이렇게 자라기 위해서는 주변 토양의 양분을 혼자 쓸 수 밖에 없겠죠.

 

다른 식물이 자라려고 해도 자랄 수가 없었을겁니다.

 

하지만 저기 묘목을 모아놓은 곳은 다릅니다.

 

크기가 작은 나무가 한군데 까맣게 심어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아직 크기가 작기 때문이겠지요.

 

저기 심어진 작은 나무들은 이제 어디론가 옮겨심어지겠지요.

 

아니라면,

 

다함께 저기서 얼마 이상은 더 자라지 못하거나,

 

몇 나무만 크고 나머지는 죽겠죠.

 

이게 우리 세상과 다르지 않다 여겨집니다.

 

한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는 적자생존의 의미도 될 수 있겠지만,

 

한 사람의 성장에는 다른 사람과의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한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로도 읽을 수 있겠지요.

 

외롭겠죠.

 

하지만 자랄 수 있겠죠.

 

내가 자랄 수 있는만큼. 자라야 하는 만큼.

 

아니라면.

 

다 같이 고만고만하게 서로가 서로를 억제하며 살아가야겠죠.

 

사람은 관계속에서 함께 살아야하지만,

 

존재의 성장의 측면에서 본다면,

 

혼자여야 할 겁니다.

 

어느정도는.

 

힐링의 숲.

 

사려니 숲길에서.

 

한 생각 풀어내봤습니다.

 

 

 

 

이제 숲을 나옵니다.

 

몸은 맑은 산소로 채워지고,

 

마음은 그만큼 비워져 가벼워지는 길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바쁜 일정에 쫓기지말고 천천히 사려니 숲길을 걸으며 나를 채우고 비우며 걸어보세요.

 

 

 

[제주 가볼만한곳] 사려니숲길 / 제주 힐링 숲길 / 제주 걷기 코스 / 제주 올레 코스 / 제주 걷기 여행

Posted by 젊은 시인
:

[제주 가볼만한곳] 섭지코지

공감? 공감!

 

 

 

제주 또 하나의 필수 코스.

 

섭지코지는 성산 일출봉과 가까이에 있어서 함께 패키지로 묶어서 다녀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섭지코지.

 

올인 등 여러 인기 한류 드라마의 배경이 되어서 외국인 관광객이 특히 많은 곳.

 

최근에는 슈퍼스타K5에서 예선 마지막 블랙위크 미션의 경연지가 바로 섭지코지였죠.

 

이런 인기에 힘입어 섭지코지 일대가 아예 관광단지로 개발중이죠.

 

완성되면 모르겠으나 한참 공사중인 지금은 경관이 아쉬움이 있네요.

 

 

 

거센 바람에 춤추는 파도가 일품입니다.

 

 

 

 

 

 

섭지코지 보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 말!

 

원래 섭지코지에는 말을 타는 곳이 있는데 이 날을 영업을 하지 않더라구요.

 

시즌이 있나봅니다.

 

그 대신 말들을 자유롭게 풀어놓았는데,

 

말이 가까이서 보니 정말 예쁘더군요.

 

아무도 없었는데 보고있으니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들어 말을 에워싸고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한참 식사중이던 말이 쫌 피곤했을듯?

 

말 식사장면 한 번 보시겠어요?

 

 

정말 빠르게 잘 먹죠?

 

 

 

 

이 날의 또 다른 볼거리. 거센 파도!

 

 

슈퍼스타k5 블랙위크 미션에서 출연자들이 대기하던 장소.

 

 

 

 

새로운 건물들이 하나둘 지어지고 있네요.

 

 

 

바위 홀릭.

 

일명 두꺼비 바위.

 

하늘과 혼연일체.

 

 

 

섭지코지 몇번을 가봐도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아예 공부해왔습니다.

 

함께 보세요.

 

안타깝게도 점점 유명세를 타면서 오히려 예전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섭지코지.

 

아직은 건재하지만 조만간 무슨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섭지코지. 그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제주 가볼만한곳] 섭지코지

Posted by 젊은 시인
:

[제주 가볼만한곳] 성산 일출봉

공감? 공감!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

 

성산 일출봉.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도, 한번쯤 이름은 들어본 그 곳.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도, 막연히 어떤 곳일지 알 것 같은 그 곳.

 

직접 두 발로, 두 눈으로 경험하고 왔습니다.

 

 

성산 일출봉 들어가는 입구.

 

 

수학여행철이라 그런지 관광버스가 많아 들어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들어가면서 경미휴게소에서 문어라면을 먹고, 명품 한라봉아이스크림을 먹고!

 

이제 매표소에 다다랗습니다.

 

표를 끊고 이제 입장.

 

속리산에 다녀온 뒤로 아름답고 거대한 바위에 꽂혀 있는데, 성산 일출봉도 속리산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시선을 끄는 신기한 바위들이 많았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이건 개(?)바위. 아님 강아지 바위.

 

 

오르는 길의 풍광.

 

 

 

성산 일출봉 분화구.

 

 

 

 

성산 일출봉 정상 입니다.

 

사진을 찍고 성산 일출봉의 기운을 흠뻑 받은 뒤,

 

 

 

하산합니다.

 

 

 

 

이 날 제주도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에 맞춰 파도도 춤을 췄습니다.

 

 

 

일명 독수리 바위.

 

 

 

내려오면서 성산 일출봉.

 

일부러 사람이 많이 안나오게 찍었지만, 정말 사람 많습니다.

 

성산 일출봉은 무조건 필수 코스 인듯.

 

하긴 저도 다음 방문에도 다시 들릴 것 같습니다.

 

그 때 일출시간에 맞춰서요.

 

 

우리나라 제주의 성산 일출봉.

 

하와이의 다이아몬드헤드에 뒤지지 않는 절경이네요.

 

 

 

[제주 가볼만한곳] 성산 일출봉

Posted by 젊은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