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부산 수영구] 엘 올리브(el olive) - 부산 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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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수영구 강변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엘 올리브(el olive)를 소개 합니다.

 

부산 맛집 투어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보셨을만한 유명한 곳이지요. 

 

비가와서 외관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지만 럭셔리한 외관과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엘 올리브와 엘 올리브가든이 개별 동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직원말로는 엘 올리브는 캐주얼 분위기의 단품메뉴 위주의 레스토랑이고,

 

엘 올리브가든은 프라이빗한 공간이 더 많이 마련되어 조용하고, 코스요리 위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 차이는 없다고 안내했습니다.

 

이번에 식사한 곳은 엘 올리브였네요. 가든은 아니고요.

 

실내 사진 보실까요.

  

 

 

 

 

캐주얼하다고는 하지만 분위기 있고 따스한 느낌 입니다.

 

그럼 음식 사진 보실까요?

 

주문한 음식은 날치알새우크림파스타와 모르비도 치킨입니다.

 

모르비도 치킨은 메인요리에 포함되어 에피타이저와 디저트가 나옵니다.

 

 

가장 먼저나온 빵과 에피타이저 연어 입니다.

 

 

 

 

 

날치알크림치즈파스타는 소스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안에 해산물도 탱탱하더군요.

 

모르비도 치킨의 경우 하루정도 맥주에 숙성시켰다고 하는데, 부드러웠습니다.

 

디저트로는 망고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가격은 파스타 / 리조또류는 2-3만원대,

 

메인요리 스테이크 등은 5-7만원대,

 

코스요리는 7-10만원대의 가격대였습니다.

 

날치알새우크림파스타의 경우는 26000원,

 

모르비도 치킨은 37000원 입니다. 

 

 

 

 

 

 

위 사진은 물티슈를 요청했더니 가져다 준 사진입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이런 점에서 레스토랑의 서비스 수준과 클래스를 보여준다고 생각되어 찍어봤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엘 올리브와 엘 올리브 가든이 분리되어 운영되면서,

 

 

엘 올리브는 캐주얼한 분위기, 엘 올리브 가든은 정숙한 분위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엘 올리브의 캐주얼한 분위기는,

 

식당 분위기가 캐주얼한게 아니라,

 

직원들이 캐주얼한 것 같았습니다.

 

주방 바로 앞 테이블이라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식사내내 시끄럽고 산만하더군요.

 

엘 올리브와 엘 올리브가든은 예약 번호도 다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번호는 엘 올리브의 번호이니 가든으로 예약하실 분은 전화하신 후 가든으로 예약 원한다고 말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written by 젊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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