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속리산 핵심 코스 완벽 정리 / 속리산 가을 단풍 놀이 <part 3. 문장대-신선대-법주사> / 속리산 등산 / 속리산 단풍 / 국립공원 / 명산 / 꼭 가봐야 할 산 / 주말 여행 / 가족 여행 / 커플 여행 / 효도 관광

 

 

안녕하세요.

 

<part 1. 주차장-법주사-세심정> 클릭!

 

<part 2. 세심정-문장대>  클릭!

 

이제 하산합니다.

 

<part 3. 문장대-신선대-법주사>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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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에 잘 보이지 않네요.

 

문장대에서 천왕봉까지 3.2km 입니다.

 

 

 

문장대에서 1.1km를 걷다보니 휴게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신선대에 도착.

 

고민했습니다.

 

천왕봉으로 갈 것인가. 아님 하산할 것인가.

 

 

갈림길.

 

 

1시간 30분이면 하산할 수 있다는 말에,

 

법주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하지만 이 길이 어떨지 나는 몰랐을뿐이고.

 

 

들락말락. 밀당하는 단풍.

 

 

저 멀리 비석같은 바위가 보입니다.

 

입석대 입니다.

 

 

 

아직도 법주사는 멀기만 하고.

 

 

중간중간 단풍 느낌 내주시고.

 

 

 

세심정 가기전 마지막 휴게소.

 

아까 제가 이 길이 어떨지 몰랐다며, 잠깐 탄식했는데요.

 

이 길이 생각보다 많이 험합니다.

 

이 길로 올라서 문장대나 천왕봉으로 향하시는 분들도 꽤 되던데,

 

내려가며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코스는 속리산을 자주 찾으시는 분들은 하산코스로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경사가 가파라서 내려가기도 쉽지 않지만, 오르기는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코스 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속리산의 최고 빅 재미. 바위 구경.

 

정말 큽니다.

 

 

세심정에서 법주사가 3km 남짓이니,

 

법주사까지 3.6km라 함은,

 

세심정에 거의 다와간다는 뜻.

 

 

비로산장.

 

 

가물었는데도, 물이 청아합니다.

 

 

오늘을 돌아보게 된 지도.

 

 

 

 

세심정에 도착.

 

아까는 못 봤던 절구가 있네요. 유서깊은 절구 입니다. 

 

 

 

세심정이 식당이라 실망해놓고,

 

결국 세심정에서 먹고마네요.

 

모친이 만든 동동주.

 

칡차.

 

 

그리고 도토리묵.

 

 

법주사에 도착.

 

법주사 대웅전입니다.

 

 

그런데!

 

법주사의 하이라이트.

 

팔상전이 보수공사중입니다.

 

 

 

 

 

법주사의 옛 모습.

법주사 미륵대불.

 

 

 

 

법주사 마애여래의상.

 

속리산의 거대한 바위를 이용한 마애불입니다.

 

 

 

이제 하산.

 

 

오전 9시간 되기 전에 올랐는데 5시가 다 되어 내려왔네요.

 

길이 험해 천천히 걸었다고는 하지만 만만치 않은 코스네요.

 

속리산이 바위산이라 무릎도 무리가 가구요.

 

신선대에서 천왕봉을 2.1km남기고 하산하는 코스를 택했는데,

 

다른 등산객들말 들어보면 부지런히 걸으면 풀코스도 8시간 정도로 거의 비슷하게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

 

천왕봉쪽으로 오르내리는 코스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그쪽으로 출발해보렵니다.

 

 

주차장을 빠져나오며, 정이품송.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내려서 사진을 남겨봅니다.

 

당당한 위용보다는 원숙한 가벼움이 느껴지는 정이품송이었습니다.

 

 

 

자, 이번주나 다음주 속리산으로 단풍놀이 가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오늘의 눈으로 하는 등산 어떠셨나요?

 

모두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등산] 속리산 핵심 코스 완벽 정리 / 속리산 가을 단풍 놀이 <part 3. 문장대-신선대-법주사> / 속리산 등산 / 속리산 단풍 / 국립공원 / 명산 / 꼭 가봐야 할 산 / 주말 여행 / 가족 여행 / 커플 여행 / 효도 관광

Posted by 젊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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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속리산 핵심 코스 완벽 정리 / 속리산 가을 단풍 놀이 <part 2. 세심정-문장대> / 속리산 등산 / 속리산 단풍 / 국립공원 / 명산 / 꼭 가봐야 할 산 / 주말 여행 / 가족 여행 / 커플 여행 / 효도 관광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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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art 2. 세심정-문장대>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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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정화장실에서 바라본 속리산 본격 등반 시작길.

 

 

이뭣고. 한번쯤 말로 되새겨보며 건너는 다리.

 

 

문장대까지 2.8km

 

 

또 다른 휴게소를 만납니다.

 

 

 

일명 할딱고개. 보현재에 위치한 또 다른 휴게소.

 

이 곳 주인장이 나름 유명인인듯? 등산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더라고요.

 

 

 

 

이제 문장대까지 2km. 법주사에서 벌써 4km나 왔군요.

 

 

 

 

조금씩 가까워져갑니다.

 

 

 

단풍이 들락말락.

 

 

이제 1km.

 

 

마지막 휴게소.

 

여기서부터 30분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세심정-문장대 구간의 가장 난이도 높은 코스가 시작됩니다.

 

 

 

많은 이들의 소원.

 

 

오르고.

 

 

또 오릅니다.

 

 

이제 다왔는가.

 

 

뒤돌아보면 아름다운 풍광이.

 

 

여기가 문장대로구나.

 

하지만, 문장대는 아직 입니다.

 

문장대가 저위에서 반겨주는군요.

 

 

 

 

문장대는 가파른 편도 일차선계단만 있는지라.

 

한참을 한줄로 줄을 서서 올라야 합니다.

 

 

문장대에서 바라본 풍경들.

 

 

 

 

문장대에서 바라보면, 속리산의 주요 봉우리가 한눈에 다 보입니다.

 

나는 문장대다.

 

 

여기까지 <part 2. 세심정-문장대> 코스 입니다.

 

이제 part 3.에서 문장대-신선대-경업대-세심정-법주사를 거쳐 하산 하겠습니다.

 

[등산] 속리산 핵심 코스 완벽 정리 / 속리산 가을 단풍 놀이 <part 2. 세심정-문장대> / 속리산 등산 / 속리산 단풍 / 국립공원 / 명산 / 꼭 가봐야 할 산 / 주말 여행 / 가족 여행 / 커플 여행 / 효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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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속리산 핵심 코스 완벽 정리 / 속리산 가을 단풍 놀이 <part 1. 주차장-법주사-세심정> / 속리산 등산 / 속리산 단풍 / 국립공원 / 명산 / 꼭 가봐야 할 산 / 주말 여행 / 가족 여행 / 커플 여행 / 효도 관광

 

 

안녕하세요.

 

가을 단풍놀이철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산을 찾고 계십니다.

 

2013년 10월 20일 기준으로 속리산의 단풍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더군요.

 

아마 돌아오는 주나 그 다음주가 절정이 될 것 같은데,

 

이 시기에 속리산을 찾으실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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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속리산 등산 코스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차장-법주사-세심정-문장대-신선대-세심정-법주사-주차장 코스

 

주차장에서 법주사를 거쳐 세심정으로.

 

그리고 세심정에서 문장대와 천왕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문장대쪽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문장대에서 천왕봉쪽까지 가려다가 중간에 신선대에서도 하산하는 코스를 발견하여,

 

신선대에서 세심정을 향하여, 그리고 다시 법주사를 들려 하산하는 코스였습니다.

 

속리산 국민코스처럼 여겨지는 법주사-세심정-문장대-천왕봉-세심정-법주사 코스에 비하면,

 

하프코스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걸리는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반이내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그럼 눈으로 보기만 해도 등산하시는 것처럼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볼까요?

 

 

 

속리산 등산 시작점에 위치한 주차장입니다.

 

속리산 주차장에 관련 된 정보 찾기가 어려워서 사진 담아봤습니다.

 

일주차 4000원이더군요.

 

 

부지는 보시다시피 넓지만 차들로 금새 매워지더군요.

 

 

자, 이제 시작입니다.

 

 

 

 

속리산 숙소를 알아볼 때, 가장 많이 검색되는 것이 레이크 힐스 호텔 입니다.

 

하지만, 홈페이지 안내나 어디를 봐도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웠는데,

 

속리산 등산의 시작점에 있더군요.

 

주차장보다 안쪽에 위치해있어 여기에 숙박을 하면 주차는 무료로 해결될 것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씁쓸해하시는 법주사 입장료. 4000원.

 

경북쪽에서 넘어오는 코스가 아니라면, 속리산 등반을 위해 법주사는 꼭 지나가야하는 관문이기에, 어쩔 수 없지요.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갈림길.

 

어짜피 법주사로 가는 길을 갈라놓은 것인데,

 

두 갈래길 중, 숲속길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래는 법주사로 가는 길.

 

 

 

법주사는 내려오면서 보기로 하고 바로 세심정으로 향했습니다.

 

 

새로 지은 법주사 템플스테이 법당.

 

 

법주사에서 세심정으로 향하는 길을 '5리길'이라고 부르는데, 10리가 4km니, 2km남짓 되는 거리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그저 거리로만 붙인 이름은 아니고 그 길의 경관이 수려하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한번 같이 보실까요?

 

거울보다 투명한 호수.

 

 

고기가 정말 많아, 지나는 사람들 모두 한번씩 멈춰서더군요.

 

 

속리산에 휴게소가 참 많더군요.

 

첫 번째 휴게소였습니다.

 

 

흔히 아름다운 바위를 기암괴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자를 그대로 풀면, 기이하고 괴상한 바위란 뜻이니,

 

오히려 놀랄 경, 아름다울 려 자를 써서 경암려석이라고 부르는 건 어떨지.

 

올라보니 속리산은 돌산으로 정말 놀랍고 아름다운 바위들이 많았습니다.

 

혼자 이름을 다 붙여봤는데요,

 

이건 떡 바위.

 

 

집채 바위.

 

 

이구아나 바위.

 

 

5리길이면, 2km. 하지만 1.8km나 왔는데도 세심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는 거의 3km에 가까운 거리입니다.

 

 

저 거대바위에서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생명의 놀라움.

 

 

 

5리길 풍경의 요약판.

 

속리산 5리길은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이제 다다른 세심정.

 

또한 문장대와 천왕봉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세심정.

 

마음을 닦는 정자.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았는데, 사람이 도를 멀리하였고,

 

산은 세속과 등지지 않았으나, 세속이 산을 등진다.

 

 

이런 아름다운 글귀에 어울리는 신선이 놀고 갈 무릉도원 같은 곳을 꿈꿨으나, 현실은.

 

장사가 엄청 잘되는 식당이었습니다.

 

결국 하산길에 저도 먹고 말았습니다만, 사진은 하산길 포스팅에서.

 

 

세심정 화장실.

 

여기서 일보고 이제 본격적인 등산 시작이지요.

 

 

자, 여기까지 속리산 등반 part 1.

 

주차장에서 법주사를 거쳐 세심정까지 오셨습니다.

 

이제 문장대로 향하는 코스를 택하였으니 part 2에서 문장대로 향해보시죠!

 

 

[등산] 속리산 핵심 코스 완벽 정리 / 속리산 가을 단풍 놀이 <part 1. 주차장-법주사-세심정> / 속리산 등산 / 속리산 단풍 / 국립공원 / 명산 / 꼭 가봐야 할 산 / 주말 여행 / 가족 여행 / 커플 여행 / 효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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