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굴근육 - 거울을 보며 '아~' 소리를 내며 상하좌우, 동서남북 안면 근육이 움직일 수 있는 만큼 괴상망측한 표정을 지어준다.

효과 - 소리가 머리로 올라왔을 때 부딪칠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면 소리가 좋아진다.

(노래 잘하는 법 / 노래, 성악 발성법 / 노래, 성악 호흡법, 출처:네이버이미지)

2. 어깨과 날개근육 - 어깨 스트레칭 및 마사지, 손과 발을 교차로 될 수 있는한 크게 올리면서(포인트는 크게 올리되 힘을 빼야 한다.) 박자를 맞춰 숨을 훅훅 내뱉으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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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군인들이 행진을 하거나 힘이 더 풀어지면 탈춤을 추 듯 몸을 풀어준다.

효과 - 근육이 뭉치지 않으면 성대도 긴장하지 않고 원할하게 붙었다가 떨어지면 소리가 자연스럽게 빠져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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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허리근육 - 일반적인 등근육과 허리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방법이면 유효하다. 예를들어, 웨이트트레이닝의 스쿼트나 등산같은 운동이 좋다.

효과 - 고음에서 소리를 쭉 밀어줄 수 있는 토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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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전 밑 배 근육 - 위치상으로는 이 곳이지만 복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겉근육이 아닌 속 근육. 이것은 소리를 내면서 발달시킬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또박또박 큰소리로 이야기하면 그 부분이 부풀면서 자극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효과 - 이것은 노래를 할 때 지구력이라고 설명 할 수 있다. 그 지구력은 두가지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첫번째는,

목이 쉬는 것이 예방된다. 자동차의 ECU 컴퓨터 장치처럼 몸도 자기의 사용 정도에 따라 기억을 한다.따라서 목소리를 작고, 힘없이 말한다면 몸도 그 상태로 적응되고 기억되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큰소리를 낼 때 갑자기 과부하가 걸리면서 목이 바로 데미지가 가면서 목이 빨리 쉬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또박또박 큰소리로 말하는 훈련을 하면, 몸이 또 거기에 적응하고 기억하기 때문에

노래부르는 환경이 훨씬 자연스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목에 부담이 덜 가게 된다.

두번째는,

안에서 공기가 힘있게 소리를 밀어주기 때문에, 고음과 저음 모두에서 소리가 안정적이고 길게 뽑아져 나오게 된다.

노래 잘하는 법 / 노래, 성악 발성법 / 노래, 성악 호흡법을 알아보는 첫 시간에는 몸 풀기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주로 외적으로 만져지고 느껴지는 근육위주로 살펴 보았으며, 다음 시간에는 노래 잘 부르는데 도움을 주는 신체 내부의 기관에 대하여 살펴 보겠다. 

우리는 노래를 잘 부르는 것과 몸과는 잘 연결을 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몸이 받춰주지 않고서는 노래를 잘 부를 수 없다.

적어도 몸이 개선되지 않는 한 지금보다는 더 잘 부를 수 없는 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목소리는 몸 상태의 보고서이다.

written by 젊은시인 

노래 잘하는 법 / 노래, 성악 발성법 / 노래, 성악 호흡법